회사에서 개발자들과 기술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 크래프톤정글과 팀메이트 활동을 하며 서로 다른 회사를 다니고, 서로 다른 분야의 개발을 하는 사람들이지만개발자들과 기술 이야기를 나눌 때 성장하는 기분도 들었고, 주니어로서 열정을 잃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이런 외부 활동을 하지 않고서는 회사 내에서는 기술 이야기를 나누기가 쉽지않았습니다. 시니어가 더 많은 역피라미드 구조의 회사라서 업무에 지친 시니어들은 업무 외 시간에 기술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꺼려했고, 회사는 만족스러웠지만 주니어로서 열정에 불을 붙이기엔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. 주니어끼리 뭉친다면? 다른 팀 신입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, 그 때 느꼈습니다. 나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게 아니었구나..! 환경이 받쳐주지 않을 뿐 다들..